(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도자기가 새해들어 컬러머그 등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8일 한국도자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컬러머그와 로얄패일블루 티팟(찻주전자), 부팡앤브로큰 하트(접시, 머그컵 세트), 미아차로(공기대접, 파스타볼) 등이다.

컬러머그 4종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노르딕스타일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펜으로 그린듯 흰색 라인이 자연스러우며 위트감 넘치는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로얄 패일블루 제품은 찻잔과 티팟(찻주전자)을 추가 출시해 완벽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세트를 완성했다.

로얄 패일블루는 산뜻한 파스텔 톤과 골드 조화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팡앤브로큰하트는 한국도자기와 해외 아티스트들의 아트콜라보 프로젝트인 ‘오디너리 오브젝트(Ordinary Object)’의 대표 브랜드다.

1950~60년대 감성을 기반으로 과일과 정크푸드 등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미아차로는 최근 국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페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미아차로와 함께 런칭한 제품으로, 파스타볼과 공기대접을 추가 출시했다.

한국도자기는 관계자는 “2018 무술년 새해 신제품으로 첫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독자적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국내외 도자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자기 2018 신제품들. (시계방향으로) 컬러머그 4종, 로얄패일블루 티팟, 미아차로 공기대접&파스타볼, 부팡앤브로큰하트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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