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 동화초와 보은 탄부초 등 충북지역 6개 학교가 교육부의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9일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선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학교와 유공교사에 대한 시상식과 도교육청의 2017 학부모 지원 사업 운영성과 발표,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학교와 학부모회에 교육부 장관 표창이 전수됐다. 우수학교는 청주 동화초와 율량중, 보은 탄부초, 속리산중, 진천 구정초, 충주 용원초 등 6개교가 선정됐고, 충주 국원초 학부모회는 우수 학부모회에 뽑혔다. 제천덕산초중 학부모회에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이날 보고회와 함께 학부모 교육 자료집 배부, 학부모 활동사례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