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 의원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자유한국당은 권석창(제천‧단양) 의원을 제천화재 진상조사단 위원으로 임명했다.

14일 한국당에 따르면 제천화재 진상조사단(단장 황영철)을 구성하고 참사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석창 의원을 포함시켰다.

권 의원은 “현재 제천화재참사 조사결과에 유족들은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조사내용이 미진하고 의혹이 많이 남아있다”며 “이번 제천참사로 인해 제천지역의 유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제천시민들은 참담하고 침통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보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사단 첫 회의는 15일 오후 4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