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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계-건강과 욕심<이동희>
풍향계-건강과 욕심<이동희>
  • 이동희
  • 승인 2018.01.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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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논설위원 / 강동대 교수

(이동희 논설위원 / 강동대 교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아프지 않고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매우 지나친 욕심이다. 성장하면서 아프지 않은 이가 있을까?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애들은 아프면서 크는 것이고 아픈 만큼 성장하고 살아가면서 느끼는 아픔도 인생의 단면이다.

사춘기 때 이유 없이 팔다리가 아픈 적이 있이 있는데 이를 어른들은 성장통(Growing pain) 이라 했다. 마음도 아프면 마음이 크고 아픈 만큼 어른스러워 지며 마음의 고통이 크면 클수록 사회를 이겨내는 힘도 함께 커진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너무 흉포화 되어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래서 트라우마(Trauma)는 전문가의 상담을 얻어 치유(Cure)를 해야 한다. 이 세상은 이겨내야 할 것이 많으며 지난 것들을 털어버리기 위해 연말에 망년회를 하며 술 한 잔 씩을 했다.

그리고 각종 모임에서 건배를 외치며 건배사를 한다.

다양한 건배사가 있지만 나이 많은 중장년 이상들은 국가의 발전과 가정의 행복과 개인의 건강을 위하여 라며 개인의 건강을 최고로 꼽는다.

하지만 남녀노소 모두 모인 자리에서 멋진 건배사는 나의 괴로움은 이기심에서 오고 나의 행복은 이타심에서 오니 우리 모두의 이타심을 위하여! 이다. 국가, 사회, 개인 모두에게 욕심이 존재하며, 지나치지 않은 중용의 삶을 위한 척도로 오늘은 개인의 건강과 욕심에 대하여 논해 보자!

건강(健康)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한 상태이다.

건강 관련 최고의 명언은 “모든 것을 다 얻고 건강을 잃는다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이고 쇼펜하우어는 “건강한 걸인은 병든 임금보다 행복하다”고 하였다.

욕심(慾心)이란?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이와 관련된 관용어로는 “욕심이 사람 죽인다”, “욕심이 눈을(앞을) 가리다”등으로 욕심 때문에 사리 판단이나 분별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에 쓰인다.

하여튼 우리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일 수도 있다.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 습관 Top 5를 꼽는다면 첫째는 수분 보충하기로 겨울철 건강관리의 기본이며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여름철 보다 수분 섭취가 더 필요하다.

둘째는 환기시키기로 운동량이 적은 만큼 환기 안 된 실내 공기를 계속 마시고 생활하며 피가 탁해진다. 2시간에 한 번씩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한다.

셋째는 얇은 옷 두껍게 입기로 겨울철 감기 예방의 팁은 체온조절 이다.

체온조절은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으로 더울 때는 적게, 추울 때는 많이 껴입는 방식이 좋다. 추울 때 두꺼운 옷 한 겹 보다 얇은 옷 여러 겹이 더 좋다.

넷째는 손 자주 씻기로 요즘 유행하는 A, B형 독감과 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손에 묻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

따라서 감기 등 질병 감염의 가장 큰 매개체가 손인만큼 손만 자주 씻어도 감기는 예방된다.

다섯째는 적당한 운동하기로 추운 겨울 운동커녕 외출도 귀찮다.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햇빛의 일조량이 떨어져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으로 기분전환도 하고 건강도 챙겨야 한다.

어느 과학자가 사람과 동물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했다.

사람,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실컷 먹게 하고 위 상태를 체크했다.

그랬더니 개와 고양이는 위의 80%만 채웠고 사람은 위가 터지도록 꽉 차 있었다. 실험 결과 사람은 개나 고양이보다 훨씬 더 미련한 동물이라는 것이다.

원인은 지나친 욕심과 교만 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욕심이 많은 동물이 사람이며, 교만은 사람들의 어리석음으로 과식을 해도 충분히 위가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 욕심과 교만은 버리고 항상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법정 스님은 “연잎의 지혜”라는 글의 후미에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 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짓누르는 물방울을 가볍게 비워버리는 연잎처럼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사람이 욕심에 집착하면 불명예 외에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 좋은 것을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비워야 한다.

욕심은 버려야 채워진다. 악기는 비어 있기 때문에 울린다. 비우면 내면에서 울리는 자신의 외침을 듣는다.”를 되새기며 무심(無心)으로 진실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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