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전시·디제잉 파티 등 다양

(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20일 세종시 조치원 정수장에서 1회 ‘청년문화페스티벌’을 연다.

재단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예비문화기획자 33명과 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다.

지역의 젊은 예술가 작품 전시, 정수장 공간을 활용한 설치 작업, 일일카페 등이 운영된다.

숨은 맛집·산책길 등 청년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본 독립잡지와 세종시 남녀노소 20명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도 전시한다.

19일 저녁엔 대학생 동아리 밴드공연, 디제잉파티, 푸드트럭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지역 청년의 끼가 자유롭게 발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