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 증평군지부가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

농협 증평군지부는 지난해 서정덕 지부장(현 영업본부장)이 직원들과 소통과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1월부터 연도말까지 매월 평가에서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임직원들은 충북도가 일부 이자를 지원해 저리 혜택을 수혜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출지원에서 상반기 충북농협 전체에서 최다수 업체 지원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농협증평군지부는 언론보도를 통해 소개된 도내 우량기업들을 직접 찾아 나서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신규기업들을 유치했다.

그 결과 3급승진 1명, 4급승진 1명, 5급 특별승진 1명, 마케팅리더 부문 2명 배출, WM(종합자산관리자) 1위 1명 선발, NH농협카드대상수상자 2명을 배출했다.

서정덕 지부장은 일선영업점에서 수년간 1위를 달성해온 능력을 인정받아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으로 영전하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

김종표 증평군지부장은 “전 직원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다함께 힘을 모아 농업인의 실익지원과 고객에게 최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올해에도 업적 1위 2연패 달성을 하겠다”며 직원들과 사업추진의 결의를 다졌다.

김종표 농협증평지부장(뒷줄 왼쪽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2017년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고 올해 사업추진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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