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진우)이 대학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등록됐다.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는 정부의 일자리·소득 중심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추진할 핵심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주로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사업모델 개발, 기술·제품개발 지원 등 전문 보육을 아우르는 기관으로 불리며,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등록됐다.

이에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에 따라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도 및 교육, 마케팅 지원을 포함해 자체 투자금 조성, 개인투자 조합을 결성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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