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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꿈의 고용률 72% 달성 시동
충북도 꿈의 고용률 72% 달성 시동
  • 지영수 기자
  • 승인 2018.01.23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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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시책 효과...지난해 평균 69.3% 전국 2위 기록
올해 일자리 사업 다각화…일자리창출 선도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민선6기 목표 고용률 72%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70%대(69.3%)의 고용률과 전국 최저수준의 실업률로 완전고용에 가까운 고용지표를 보였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OECD(15~64세) 기준 지난해 평균 고용률은 2016년 대비 0.8% 증가한 69.3%로 전국 2위, 실업률은 0.4% 감소한 2.2%로 전국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이처럼 충북의 고용률이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고공행진을 한 것은 일자리 시책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새정부 일자리 정책의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지역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일자리정책 추진본부를 출범하고 일자리 만들기를 도정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충북경제 4% 및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취업률 등을 모니터링하고 일자리 예산도 대폭 반영·집행했다.

민선6기 SK하이닉스, 한화큐셀 등 우수기업 유치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 30조원을 넘어선 40조3649억원을 달성, 민선5~6기 전체 60조원이라는 큰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도는 ‘고용률 72%’를 올해의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지역고용전략 반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8개분야 9만5000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6개 사업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및 인력양성,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펼친다.

취업박람회, 중소기업근로자 숙소 임차료 지원, 고용우수기업 인증·지원, 일자리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을 실시하며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사업을 강화해 좋은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투자유치의 전제조건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통근버스 등 버스체계 개선, 산업단지 내 주차장 확충, 직장 어린이집 설치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생산적 일손봉사를 12만명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대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특성화고교생 대상 미래 유망직업군 탐방 프로그램, 학부모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과 청년일자리’ 특강, 바이오·태양광 등 6대 신성장·미래유먕 산업분야 창업자 육성, 청년과 퇴직자가 함께하는 세대융합형 창업 등을 지원한다.

충북의 미래화와 세계화를 책임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도청 기획관실에 ‘교육지원팀’과 ‘대학협력팀’을 신설했다. 청년 고용률 60%, 청년일자리 8000개를 목표로 ‘청년정책담당관실’을 설치, 중견기업·소기업간 청년 임금격차해소 및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을 지속 육성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행복결혼공제사업’을 실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매월 본인 20만원, 기업 30만원, 도·시군 30만원을 5년간 적립해 5000만원 상당의 결혼목돈 마련기회를 제공, 출산 장려와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동시에 유도해 나간다.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1200명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청년 정규직채용과 미래자산형성을 지원, 청년고용의 질 개선 뿐만 아니라 청년의 생활안정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동 도 일자리기업과장은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마련,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일자리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소비증가, 내수경기 개선의 경제선순환을 복원해 목표 고용률 72%달성은 물론 충북경제 4% 조기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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