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3대 청주시새마을부녀회장에 조정숙(여·56·사진) 회장이 선임됐다.

부녀회는 23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조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조 회장은 2009년 중앙동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2년 1월부터 6년간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다.

또 2015년 1월부터 3년 동안 청주시새마을부녀회 총무를 맡아왔다.

조 회장은 “양용순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과 힘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시민이란 시대적 과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