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 주요성과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인증’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2018년도 10대 과제로 미래성장 과제 발굴과 전략관리등을 선정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시는 22일과 23일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보고회를 갖고, 자치분권 의식 향상과 시민 공감대 확산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선제적 대응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 마무리 및 관광자원화 추진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시행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 관련 매월 1회 정기점검회의 실시 △아산스마트밸리, 인주일반 3공구 등 민간 산단개발 적극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주민주도 상향식 마을만들기 사업 협업과제로 중점관리 △미래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인력 진단과 불필요한 일 줄이기 등을 주요과제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이 외에도 시는 △온양 원도심 사회통합적 도시재생을 통한 활력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 △균형 있는 도시개발사업 및 간선도로망 구축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악취저감 대책 추진 △특화된 교육지원 정책을 통한 만족도 제고 △재난예방 대응 강화를 위한 매뉴얼의 구체적 정비 등을 추진키로했다.

시는 2018년 주요 엄부 추진과제를 선정한 후 지난해 주요 업무에 대한 주요 10대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

시의 지난해 주요성과는 △충남최초(국내 17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국내 13번째, ISCCC 국제안전도시 공인 △아산시 연고 프로구단(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아산우리은행위비여자농구단) 유치·운영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선정 △장항선 복선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학년 전체 학생 관내고교 진학률 98.3% △중앙도서관 건립 △성매매 우려지역 속칭 ‘장미마을’ 기능전환 사업과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 추진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만 70세에서 65세로 확대추진 △보육사업 유공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45건의 대외수상과 10억원의 재정인센티브 확보 등을 꼽았다.

시는 7회 전국 지방선거가 있는 올해 외부의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공직체계 아래 정치적 중립과 안정적 시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미래 성장과제 발굴을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행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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