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시의원 3월2일, 군의원 4월1일
3월15일부터 의정활동 보고 금지, 지자체장 4월14일부터 선거영향 행위 금지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13일부터, 선거기간은 5월31일부터 시작된다.

2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가 불과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선거와 관련된 일정을 사전에 인지해야 한다.

도지사와 시장, 교육감 선거에 나가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된다.

시장, 도의원과 시의원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3월2일부터다.

3월15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군수,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4월1일부터다.

4월14일부터는 지자체장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된다.

5월22일부터 선거인 명부가 작성되며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이 그 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후보자 등록은 5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5월31일은 선거기간이 개시되며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12일까지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과 토론회가 개최된다.

6월1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며 6월3일 투표 안내문이 발송된다.

6월8일부터 9일까지 사전투표소 투표가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6월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선거비용 보전 청구는 6월25일가지, 선거비용 보전은 8월12일 이내 처리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자나 선거 캠프 관계자, 유권자 모두 선거법을 잘 이해하고 선거 일정에 맞춰 미리 준비해야만 불필요한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

2월13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3월2일부터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3월15일부터 6월13일까지 의정활동 보고 금지
4월1일부터 군수,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4월14일부터 6월13일 지자체장 선거 영향 미치는 행위 금지
5월24일부터 25일까지 흐보자 등록 신청
5월31일 선거기간 개시
5월31일부터 6월12일 선거방송토론위 주관 대담, 토론회 개최
6월8일부터 9일까지 사전투표소 투표
6월13일 투표
6월25일까지 선거비용 보전 청구
8월12일 이내 선거비용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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