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수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지원 등 3개 사업에 2억3000만원을, 농산물 수출농가 육성지원 등 5개 사업에 8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군은 최근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단지 대표 및 수출농가, 농업인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농산물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수출조직 육성 등을 통해 안정생산 기반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농식품 수출확대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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