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26일 회의실에서 도내 농협 산지유통관리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제값받기 구현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특히 속박이나 중량미달 없는 품질 균일화, 규격포장 출하 등 표준규격화, 농산물 브랜드 및 출하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자고 뜻을 모았다.

김교선 경제부본부장은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산지유통관리자의 책임감있는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 산지유통관리자 대표(왼쪽)가 26일 충북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다짐대회에서 김교선 경제지주 부본부장(오른쪽)에게 농산물제값받기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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