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김민환 전무)이 지역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7일 LG화학 오창공장이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LG화학 임직원들은 후원 청소년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 이날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서커스 앤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연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200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 지역의 소년소녀가정 50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비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LG화학은 단순 금전 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공장 초청 행사, 겨울철 김장 후원 등 여러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젊은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자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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