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대전 서구 탄방동 2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둔산’의 주택전시관을 지난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이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 단열설계기술을 적용했다.

또 소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 주방에는 침실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저감시켰다.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의 중심입지인 둔산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있으며,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와 가깝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1순위, 2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단지를 2월 7일, 2단지를 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일~2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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