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도자기는 31일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마음을 전할 선물로 받는 이의 품격을 높여주고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을 소개했다.

한국도자기는 한파로 외출이 어려워져 카페 메뉴를 집에서 즐기는 이른바 ‘홈카페족’이 늘어나 머그나 커피잔 등 홈카페 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자기는 다양한 홈카페용 티팟과 디저트 접시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런던의 작은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오래된 커트러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커트러리’, 스칸디나비안 포크의 전통미를 그대로 살리되 자연의 꽃 그대로를 담아낸 듯한 느낌의 디자인의 ‘랭귀지 오브 플라워’, 18세기 유럽의 오래된 찻잔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블루버드’ 등을 소개했다.

또 카페 감성 인테리어의 부족한 2%를 채워줄 ‘몰리해치’ 화병은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요긴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한국도자기이 설명이다.

이밖에도 설날 가족 친지들과 둘러 앉아 따뜻한 밥 한그릇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국도자기 차림세트 제품들과 푸짐하게 떡국을 담아낼 수 있는 떡국기, 평생 자식을 위해 고생한 부모님께 밥 한그릇 지어드리지 못하는 미안함과 감사함을 함께 담아 선물하는 단반상기까지 다양한 식기 상품들도 추천 제품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최근 설날 선물 구매로 매장을 찾는 분들이 식기 제품들뿐 아니라 홈카페와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은 커피·티세트나 소품용 제품들을 많이 찾는다”며 “설날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성으로 다양한 기호에 맞는 제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도자기가 설 명절을 맞아 홈카페를 꾸밀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았다. 사진은 랭귀지오브 플라워(왼쪽)와 몰리해치 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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