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충북유통은 4일 설 명절을 맞아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파격가전 및 제수용품 할인판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협충북유통은 지난달 18일부터 각 기업체 및 대량 수요처를 대상으로 선물세트 판매를 위한 특별 전시장과 상품별 전문가 상담제를 운영했다.

농협충북유통은 선물세트 특선 카달로그(360여품목)와 명절준비 특별 할인제품이 수록된 설 전단지를 제작(10만부)해 우수고객 및 판매 예상 고객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농협충북유통은 올해 5만 원 미만 실속형 상품부터 50만 원 이상 고가 상품까지 가격 선택 폭을 넓혀 고객 선호도를 감안한 선물로 품목을 강화시켰다.

특히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개정으로 10만 원 이하 농축수산물 상품을 확대하고 홍보 또한 적극 전개 중이다.

상품은 제천, 충주, 괴산, 보은에서 생산된 사과와 보은 대추 한과 외에 영동 지역의 곶감, 백화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구성했다.

또 철저한 품질관리와 풍부한 육즙으로 소문난 농협 한우 선물세트는 해마다 명절때마다 하나로클럽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올해에도 기대되는 품목이다.

또한 한우명품갈비세트와 제수용 세트 등이 선보인다.

농협충북유통은 얼마든지 맞춤 주문이 가능하고 10만 원 이하 한우선물세트 및 굴비, 옥돔 등 수산선물세트가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과, 배, 한라봉, 감귤, 곶감, 수삼, 더덕, 버섯세트(백화고, 흑화고, 영지) 등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홍삼선물세트 등 다양한 건강식품과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 등도 구비돼 있다.

한편 생활용품 선물세트, 가공식품류 선물세트는 2만~3만 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설 제수용품 파격 가전에서는 차례상 과일과 나물, 부침가루, 식용유, 지퍼백, 후라이팬 등 주방, 생활용품과 제기용품 모음전이 병행해 실시된다.

8대카드(NH, 농협비씨, 국민, 신한, 하나, 우리, 현대, 롯데)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결제금액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농협충북유통은 행사기간내 5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청주 전지역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택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택배배송 업체가 상주해 배송 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 선물배송을 위해서는 적어도 11일 이전 마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명절을 맞아 농협충북유통(농협청주하나로클럽)이 선물세트를 마련해 고객맞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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