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8-09-21 12:23 (금)
[기업 기업인] 콘크리트 제조업 ‘선두’ 성원파일(주)
[기업 기업인] 콘크리트 제조업 ‘선두’ 성원파일(주)
  • 장승주 기자
  • 승인 2018.02.04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ON-AC방식 파일 제조… 품질 향상
성원파일(주) 직원들이 파일제조 철근망을 편성하고 있다.
파일제조 시멘트작업을 하고 있는 직원들.
장태순 성원파일(주) 대표.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건설 분야 기초자재인 콘크리트 파일 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 등으로 내진설계가 중시되면서 수요 전망이 밝다.

콘크리트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제품 제조업 업종의 콘크리트 파일, 시멘트, 플라스터제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노력으로 KS인증 및 특허권 취득 등으로 대기업과 국가기관에 납품하고 있는 성원파일㈜(대표 장태순·충북 단양군 매포읍 단양산업단지2로 47).

2011년 8월 31일 설립된 성원파일은 단양군 매포읍 단양산업단지 내 4856.45㎡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주야 2교대로 1일 1200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PHC파일과 PC전주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9월 충북도와 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다음해 단양공장을 착공, 2013년 준공 및 공장등록을 완료 후 2014년 프리텐션방식 원심력 고강도 콘크리트말뚝 KS인증 취득, 2015년 KS인증관련 B종 축 등록, 2017년 프리텐션방식 원심력 PC전주 KS인증을 취득했다.

성원파일은 중앙고속도로 북단양IC에서 4㎞에 위치해 있고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중부권 물류 경쟁력이 높다.

이 회사에서 생산중인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PHC PILE)은 원지반이 약해서 지내력을 보완해야하는 지역이거나 중대형건물 이상(최소 5층 이상 건물)으로써 지내력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건물들에 사용되고 있다.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PHC PILE)은 원심력을 응용해 만든 콘크리트의 압축강도가 78.5N/㎟(800㎏/㎠)이상의 프리텐션방식에 의한 고강도 말뚝을 말한다.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PHC PILE)의 관급수요는 2018년은 임대아파트 연간 17만호 공급계획 발표로 공공주택 현장의 증가가 예상되며, 정부 SOC예산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나 주요 대형 공약사업 투자는 2018년 이후 점진적 증가로 2020년에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민자수요는 투자 저조로 수익성 있는 사업만 시행할 것으로 보여지며, 8.2대책 이후 시장축소로 파일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8년 건설 경기 하락으로 인해 PHC파일 수요는 감소하는 한편 성원파일에서 생산하는 PC전주는 지난해 11월 첫 판매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 회사는 기존거래중인 1군 건설업체 납품 비율 증대(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를 위해 구매담당자의 업체 선정 기준파아갸(단가, 지리적 이점, 생산량, 품질 등)의 맞춤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PC전주 또한 회사가 위치한 단양에서 가까운 강원도(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 등) 및 경북(영주, 봉화, 울진)지역 일대 까지 납품 가능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PHC 콘크리트 파일은 제품성격상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압축강도가 중요하다. 콘크리트의 강도발현에 있어 중요한 양생시간, 양생온도, 양생방법은 강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이에 따라 강도가 콘크리트 품질을 결정짓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반적인 PC파일과 달리 PHC파일은 콘크리트의 강도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800kg/㎠이상의 콘크리트를 사용한다.

이와 같은 고강도 콘크리트를 얻기 위해서는 고성능 감수제를 사용하고 상압증기양생 후 오토클레이브양생을 하는 AC방식과 고성능 감수제 및 고강도 혼합재를 이용하는 NON-AC방식이 있다.

AC방식의 경우는 필요한 소정의 강도를 얻기 위해 약2일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NON-AC방식의 경우 고강도 혼합재 개발에 의한 조기 고강도화의 실현으로 1일에서도 필요한 소정의 강도를 얻을 수 있다.

성원파일은 NON-AC방식의 파일 제조를 위해 2013년 9월 24일 성신양회㈜와 기술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파일용 슬래그시멘트의 공동개발 및 납품계약 체결 후 파일용 슬래그시멘트를 사용해 타사대비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에 있어 우월한 위치에 있다.

슬래그시멘트 사용의 장점은 고강도 혼합재를 보관하는 싸이로, 계량설비, 이송설비가 필요없고 불균질한 혼합으로 인한 품질저하 발생의 위험성이 낮다.

또 분말도가 놓은 고로수 쇄슬래그 미분말과 함께 천연무수석고를 혼합 분쇄해 슬래그 미분말의 반응성을 극대화시킨 OPC와 PHC파일 제조에 최적화된 배합으로 혼합해 제조한 파일용 시멘트를 사용해 초기강도 및 장기강도에 우수한 장점이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위치한 단양지역은 석회석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인근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등이 위치해 있어 석회석 채취 후 남은 원석으로 만든 잔골재 및 굵은 골재 등을 납품받아 사용하고 있다.

골재장과 가까워 운반비 절감으로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태순 대표는 “성원파일은 NON-AC방식의 파일 제조를 위해 공장설립부터 슬래그시멘트를 사용할 계획으로 공장을 설계해 타사에 비해 원가절감은 물론 품질향상에 우월한 위치에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