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은 7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AI청정 충북을 사수하기 위해 도내 동시소독을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이날 음성군에 생석회 24t을 지원하고 모든 축산농장 및 사업장, 철새도래지와 하천변 등에 대하여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 축협방역차량을 동원해 일제 소독을 했다.

김태종 본부장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 행사는 1회성 행사가 아닌 5월말 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것으로 이번 소독실시 결과를 취합해 우수사례 전파 및 지역 간 공유로 상시방역체계수립과 운영에 반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NH방역지원단원들이 진천거점소독소에서 축산이동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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