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서문교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반준환(오른쪽 두 번째)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어려운 이웃의 명절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 서문교회(담임목사 박명룡)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에 50상자의 명절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명절위문품은 설 명정에 가정에서 꼭 필요한 부식과 과일, 통조림, 떡국 떡 등을 상자에 담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반 위원장은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워져 후원이 줄어드는 시기에 서문교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보여주고 지원해 줘 고맙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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