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9일 한파와 가뭄으로 상수도 동파 및 계곡물이 고갈되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및 단양지역 산간마을에 비상식수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김태종 본부장은 남제천농협 및 단양소백농협을 찾아 생수 9000리터(2리터 4500병)를 전달하고 마을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가뭄피해 현장을 찾아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충북농협 김태종(왼쪽 세 번째) 본부장이 9일 제천과 단양지역 산간마을 식수 공급을 위해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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