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 무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2일 혼자 사는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은 청주 무심로타리클럽(회장 김병우) 회원들과 12일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누구나 행복해야 할 명절에 그렇지 못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가족들 또는 주변 이웃과 함께 떡국을 나눠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전달된 위문품을 통해 독거노인의 상대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풍요롭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청주 무심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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