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점수 92.88점… 시민감사관제·청렴 클러스터 활동 등 ‘호평’

(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등급에 최종점수 92.88점으로 전년(3등급, 89.60점)과 대비해 한 단계, 3.28점이 상승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점수는 91.1점이다. 시민감사관제 운영 내실화와 청렴클러스터 활동 등이 평가에 반영돼 △청렴생태계 조성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 수범사례확산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총 266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년간 각급 기관이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각종 반부패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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