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8-11-14 21:31 (수)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 이정규 기자
  • 승인 2018.02.18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가스안전공사 만들겠다”
김형근 사장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김형근(58) 사장이 한국가스안전공사 16대 사장으로 취임한 지 한달이 지나고 있다.

수개월째 수장의 공석으로 내부적으로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던 가스안전공사가 김형근 사장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일 것으로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형근 사장을 만나 취임 한달 소회와 향후 공사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먼저 취임 한달 소회를 들려준다면.

“가스는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쉽게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 자체로 독성이나 폭발력을 지닐 수도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듯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취임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가스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다. 하는 일을 소개해준다면.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974년 고압가스보안협회로 출범해 1979년 지금의 가스안전공사로 개편·발족했다.

먼저 대단위 석유화학플랜트를 비롯해 가스제품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시설에 이르기까지 선진기술을 접목한 안전 검사와 각종 점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ISO인증, 가스사고 조사․분석 등 가스산업 전반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스산업종사자에 대한 인력양성 교육 및 매스컴 등을 활용한 가스안전 홍보로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급화, 다양화 되어가는 가스산업계의 변화에 부응하고 가스안전관리 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 선진기술의 도입 및 적용, 국가기관간 기술정보교류의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가스안전관리 기술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가스안전교육원과 연구원 등 부설기관과 전국 28개 지역본부·지사에서 약 1356명의 직원들이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일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가스안전 전문기관이다.”

-채용비리로 전 사장이 구속됐고, 국민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신임 사장 자리에 앉게 됐다. 어떤 마음인지.

“마음이 무겁다. 4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나라 가스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힘들게 쌓아올린 공사의 신뢰도가 한 순간에 떨어졌기에 더욱 그렇다.

이로 인한 평가가 성실히 근무해온 직원들의 공사에 갖고 있던 자긍심마저 위축되고 사라질까 염려된다. 이제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남은 과제는 하루 빨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문제를 수습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공사 고유 업무인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길 뿐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인에서 공기업 대표로 변신이 화제를 모았다.

그런 만큼 고민도 남다를 것 같다. 낯선 분야일 수도 있는데 가스안전공사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생각인가.

“보통 전문성이라 하면 가스안전에 대한 기술적인 전문 지식을 말한다.

하지만 최근 우리사회는 공공기관에 투명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열린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때 조직의 리더에게 필요한 전문성은 기술 지식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엄격한 도덕성과 인문학적 소양, 조직관리 능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난해 공사가 채용 문제 등으로 홍역을 치른 만큼 신임 사장의 도덕성은 더욱 철저해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해 권위의식, 특권을 내려놓는 탈권위적인 리더십, 도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문학적 소양은 경영에도 적용된다.

특히나 소통에 기반을 둔 구성원 간의 상생은 매우 중요한 리더십의 구성 요소라 할 것이다. 직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 하고, 이런 분위기에서 단결하고, 배려하고, 하나의 목적을 위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은 인문학적 시각과 사람을 중시하는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조직관리 능력인데, 이것은 리더가 솔선수범해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권의식을 버리고 반칙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잘 한 것은 모두 직원들의 공으로 돌리고, 잘 못한 것은 책임지려고 하는 헌신적인 의식이 확고해야 할 것이다.

이런 요소가 현재 가스안전공사에 필요한 리더의 전문성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부족한 가스안전 분야 기술적인 전문 지식은 앞으로 채워나갈 생각이다.”

-취임 전과 취임 후, 가스안전공사에 대해 느끼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어떤 것을 꼽을 수 있는가.

“취임 후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았지만, 공사에 대한 첫 인상은 경직됨이었다.

안전을 관리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검사․점검의 철저함 등 그 특수성이 공사 문화에 스며들어 있긴 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조직이 경직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사의 혁신을 위해서는 이런 경직됨을 풀고 임원과 직원, 노와 사, 본사와 지역 간에 소통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공사에 부드러움을 스며들게 하고, 이런 문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그럼에도 우리 공사 직원들로부터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 공사가 국내 유일한 종합 가스안전 기관인 만큼 직무와 관련된 전문 지식과 기술은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우수한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

-취임 첫날 제천 화재참사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는데, 현장 방문부터 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제천 화재는 공사가 위치한 충북에서 발생한 사고 중 많은 희생자를 낸 대형 참사였다.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장으로 임명된 만큼 그 현장을 제일 먼저 찾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화재 건물 가까이 LPG탱크가 있는 만큼 안전 조치가 어떻게 이뤄지고 이후 관리는 어떤 방향으로 이뤄지는 지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했다.

안전관리에서 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장을 중시하는 저의 철학은 앞으로 공사를 경영하는데 가장 밑바탕이 될 것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가스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을텐, 그렇다면 가스안전 방안에 대해선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공사가 최종적으로 실현해야 할 목표는 ‘공공성 강화에 기반한 안전관리’ 혁신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책임기관’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해 통합적 안전관리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가스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막대한 만큼 고위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 강화할 생각이다.

도심지 고압 도시가스 배관이 안전한지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산업가스 안전관리를 위해 독성가스 중화처리 및 안전기기 성능 인증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량이 늘고 있는 산업가스와 관련해서는 안전관리를 시스템화 하고 선제적인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을 할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를 지난해 8월 진천에 개소했다.

또한 지난해 포항 지진 등으로 많은 국민들이 안전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올해 안으로 내진성능확인을 위한 진단장비를 구축하고 오는 2022년까지 가스시설 7200여 개에 대한 내진성능 확인 및 검사를 완료할 생각이다.

이밖에도 비상대응팀과 가스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평창올림픽 등 국제행사장 시설 안전 등을 위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으로 사고 골든타임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특히 평창올림픽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관련 시설별 전담인력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사고조사반을 운영해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4차 산업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가스안전 기술 개발과 역량 강화하는 것은 필수다.

따라서 가스안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공공·민간 DB를 융합하는 등 활용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 플랜트, 충전소 등에 효율적인 스마트 검사 및 진단 기술을 확대하고, 오는 2025년까지 가스안전 3대 분야인 제조, 공급, 사용에 21개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달 1일자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창립 44주년을 맞았다.

취임 후 맞은 회사의 가장 큰 행사인데,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하신 것이 있다고 들었다.

“지금 우리 공사에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공사 창립 44주년을 맞아 비전2025 선포식을 열었다.

신정부 출범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점 책임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5년까지 경영목표를 새롭게 수립했다.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4.0명 및 가스안전지수 180점 달성,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및 기업지원성과 50% 성장, 가스안전기술 선도 및 미래 가스안전사업 비중 20% 달성, 청렴도 우수기관 및 지속가능경영 AAA달성 등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가스안전, 가스안전산업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절대안전, 현장우선, 열린혁신, 소통상생, 지역공헌을 핵심가치로 삼고 ‘공공성 강화에 기반한 안전관리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나아가려 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혁신, 사람중심, 투명경영, 정의경영을 기본 경영방침으로 삼고, 직원이 경영에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여성 유리천장을 깨는 정책을 실행하는 등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취임식에서 제안한 ‘청산과 혁신을 위한 TF’팀을 2주 만에 발족하며 조직쇄신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TF 구성 의미와 앞으로의 운영계획은.

“그동안 공사에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혁신만이 답이다.

이를 위해 철저히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취임한 지 2주 만인 지난달 22일, 공사 ‘청산과 혁신 TF’를 발족했다.

조직혁신 전문가인 백석대 홍길표 교수님을 위원장으로 모시고, 학계와 시민단체, 자문기관, 업계 등 내외부 전문가 13명을 위원으로 TF를 구성했다.

TF에는 외부 위원을 더 많은데, 외부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각으로 공사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청산과 혁신 TF에서 추진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1박 2일에 걸쳐 전 임원과 부서장이 모여 토론도 했다.

버려야 할 그릇된 문화를 청산하고, 흐르는 물과 같이 거침없이 토론하자고 해서 ‘청산유수 대토론회’라고 이름까지 붙였는데, 여기에서 가스안전관리 혁신 방안, 반부패 경쟁력 최우수기관 도약, 사내 상생과 불평등·불합리 등 정의경영 방안, 즐거운 일터 구현 방안, 소통강화 방안,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등 6개 분야에 대한 과제를 발표했다.

전 임직원의 생각이 담긴 과제가 191건이나 나왔는데, 신임 사장인 저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기구인 만큼이곳에서 도출된 대안은 청산 혁신 TF와 국민섬김 프로젝트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충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다.”

-취임사에서 약속한 사안이었던 만큼 TF를 통해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보는데 발빠른 행보는 인사 단행에서도 나타났다.

취임 일주일 만에 인사경영처장, 인사부장 등 중요 인사를 서두른 이유가 궁금하다.

“간단히 말하면 혁신으로 가기 위한 상징적인 조치다. 취임사에서도 밝혔듯 ‘사람중심, 사람이 먼저다’라는 기본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런 신념을 바탕으로 바닥에 떨어진 조직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과거 불합리했던 인사 관행들을 조기에 타파하고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인사와 관련한 기존 핵심보직자들에 대해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앞으로 인사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반영하고, 인사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함으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다.

아울러 인사비리 사태의 법정 판결과 관련해 연루된 공사 직원들에 대해서는 개인의 비위행위에 따른 엄격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엄중한 처분을 할 예정이다.”

-채용비리문제로 바닥에 떨어진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부패를 청산하기 위한 방안,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

“지난해 채용비리로 인한 인사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미 공사 차원에서 조직 쇄신·정상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혁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문제가 불거진 채용시스템 뿐만 아니라, 조직, 인사, 평가, 검사 등 공사 업무 전반에 걸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채용 전 과정에 대해서는 블라인드화 하고, 면접위원 중 외부위원을 2분의1 이상으로 확대, 세부 채용 가점기준 규정화 등 부정 채용과 재량권을 남용할 수 있는 개연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사의 신뢰 회복만큼이나 중요한 임무가 또한 가스시설 안전관리다.

무엇보다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그동안 공사에서는 취약계층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탄탄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서민층가스시설개선 사업과 고령자 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이 그 사업이다.

올해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LP가스 전 시설은 오는 202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도록 의무화 돼 있다.

공사와 정부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LP가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무료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민층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2011년 시작한 사업에는 지난해까지 1100여억 원이 투입됐고, 54만700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공사는 올해도 120억 원을 확보해 4만8000여 가구의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고령자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타이머콕 보급도 확대한다.

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안전장치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깜박해 과열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준다.

건망증이나 노인성 기억장애 등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층 사고 예방 효과도 높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1만1000여 개를 보급하고, 지자체 및 LH와 협업을 통해 보급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충북혁신도시에 가장 먼저 입주한 공공기관이 바로 가스안전공사로 충북과 인연을 맺은 지 5년 정도 됐다.

지역과 상생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문제다. 어떤 방안을 세우고 있는지.

“저희 기관이 충북혁신도시에 내려와 있는 만큼 지역에 기여하고 공헌해야 하는 것은 본연의 사명일 것이다.

올해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이 의무화되는 만큼, 이를 실현하는데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2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다.

또한 지역민들이 공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다.

아직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지만, 지역 주민들이 가스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면 어떨까 한다.

이런 기회를 통해 가스안전의식도 높이고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혁신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주여건의 획기적인 발전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 간 대화를 활성화 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생각이다.”

-끝으로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해 발생한 여러 일들로 공사에 대한 국민 신뢰가 떨어지고 내부 분위기도 어지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인사 불공정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강화하고, 사회 형평에 맞는 채용 문화를 선도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청렴·윤리 문화를 확산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을 내실화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공사 본연의 업무인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혁신 방안을 마련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가스안전공사로 재도약을 약속드리며,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날이 추워지면서 가스난방기나 사용이 늘고 있다. 작은 실수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난방기 사용 전 꼭 점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기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