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도자기는 20일 올해 웨딩 혼수시장을 겨냥해 최고급 제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먼저 로얄웨딩을 위한 네오클래식 컬렉션 ‘The Royal(더 로얄)’ 제품을 선보인다.

더 로얄은 청아한 느낌의 화이트와 트렌디한 민트컬러의 믹스앤 매치로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골드 핸드페인팅과 가문의 문장을 상징하는 듯한 ‘R’ 로고는 캘리그래피 기법으로 럭셔리하게 표현됐다.

세트에 들어있는 오발 플레이트와 소스볼은 브런치나 홈카페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데일리한 제품으로 한식과 양식 구별 없이 다양한 세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 로얄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WEAVING(위빙)’은 세로실과 가로실을 엮어 만드는 클래식한 직조법으로 엮인 모양을 모던한 패턴으로 재해석했다.

스카프처럼 마무리된 디자인이 포인트로, 마젠타, 오렌지, 페일블루의 컬러가 믹스돼 조금씩 다르게 엮어져 만든 패턴들이 다양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한국도자기측의 설명이다.

신제품 위빙은 홈세트 외에도 면기세트 쁘띠컵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돼 기호에 맞게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출시된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민트 칼라의 ‘Blessing(블레싱)’ 홈세트도 여성스러운 레이스 패턴을 간결하게 표현한 디자인으로 많은 예비 신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들은 한국닷컴 홈페이지(www.hankook.com)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및 전국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2018 웨딩 시즌을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에도 대표 혼수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는 독자적인 신제품을 선보여 국내 도자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자기가 혼수용품으로 새롭게 출시한 더 로얄(왼쪽)과 위빙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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