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급식 유공자 글로벌 연수 추진

▲ 충북 학교급식 유공자들이 20~24일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글로벌 연수를 갖는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유공자에 대한 글로벌 연수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학교급식 유공자 글로벌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단은 지난해 학교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충주 연수초, 청주 상당초, 흥덕고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2명과 영양사 1명, 조리사 3명, 조리원 17명 등 27명으로 구성된다.

연수단은 학교급식 선진지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급식시설과 급식현장을 견학, 학생들에게 맞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또 일본의 유명 요리학교에서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