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산업·보건·사고안전’ 추가... 인터넷·모바일 '어디서든 간편하게'

(음성=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이달부터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를 기존 4대 분야(교통, 재난, 치안, 취약계층 맞춤안전)에서 8대 분야(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추가)로 확대해 제공한다.

생활안전지도는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종을 한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인터넷 웹(Web)에서만 공개하던 의료시설, 대피시설(민방위 대피소, 지진해일 대피장소, 지진 옥외 대피소,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등 안전시설 위치정보를 모바일 앱(App)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4대 범죄(강도, 성폭력, 폭력, 절도)치안사고 발생현황은 연도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해 지역안전 개선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재난 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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