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이진용(사진) ㈜아성기업 대표가 호암직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가구 학생 11명에게 교복 구입비 300만원을 지원, 미담이 되고 있다.

1976년 송계초 담장 설치와 학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40여년 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 대표는 학생은 물론 취약계층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선행으로 기부천사 명성을 얻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2012년에는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지난해 충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사회봉사·윤리부문 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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