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에 김부원 시낭송가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포석기념사업회가 지난 19일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2018정기총회(사진)를 열고 3대 회장으로 최원규(54·사진·건설업)씨를, 부회장에 오만환 시인, 유재윤 진천농협 전 이사, 강혜경 시낭송가를 선출했다.

신임 최 회장은 “임기동안 지역민들에게 포석 조명희 선생을 기리는 마음을 심어주고 선생의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겠다”며 “오는 5월 열리는 포석조명희문학제를 잘 준비해 선생의 얼을 기리고 위업을 재조명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임된 이사 및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원규(건설업) ▷부회장 오만환(시인)·유재윤(진천농협 전 이사)·강혜경(시낭송가·아티마 대표) ▷사무국장 김부원(시낭송가) ▷이사 조철호(시인·유족)·조광호(출판인·유족)·김명기(동양일보 편집부국장)·임정구(진천고속관광 대표)·이재학(건설업) ▷고문 박양규(진천군의원)·장주식(진천문화원장)·나순옥(시조시인·초대회장)·임상은(시조시인·2대회장) ▷감사 정경미(시낭송가)·최광숙(시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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