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이 20일 이달 말 퇴임하는 교원 16명에 송공패를 수여했다.

(홍성=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이 20일 2세 교육에 헌신하다 이달 말 퇴임하는 교원 16명에 송공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정년·명예퇴임하는 16명은 △배성진(홍남초), 명노학(용봉초), 한구(한울초), 유병석(금당초), 복기헌(대정초), 이영교(홍성중), 전용완(홍성서부중), 심숙희(광천제일고), 김기원(서해삼육중·고) 교장, 명예퇴직 △이원영(홍주중), 오홍섭(풀무농업고) 교장, 이시우(광천고) 교감, 김훈태(홍성여중), 김정호(광천중), 유희권(내포중), 한천수(광흥중) 교원 등이다.

이들 교원들은 30년 이상 교육애와 소명의식으로 학생 교육에 헌신해 왔다.

우길동 교육장은 “평생 학생 교육에 몸을 바치신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륜과 전문성을 홍성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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