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상반기 집행

▲ 22일 주명현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재로 1차 ‘지방교육재정 조기집행 점검회의’가 열렸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올 상반기 교육재정 조기집행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올해 조기집행 가능한 예산 1조394억원 중 59.4%인 6171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기집행 대상금액 7941억원 중 4543억원(57.2%)보다 1628억원(2.2%P) 늘어난 것이다.

재정 조기집행 촉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시설사업 때 △긴급 입찰제도 활용 △적격심사 기간 단축 △선금 의무지급 준수 △시설공사 조기 발주 등을 실시한다. 학교·기관에서 통합 구매 예정인 물품, 기자재 등도 도교육청이 조기 일괄 구매해 보급한다.

특히 주명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점검단’을 운영, 월별 추진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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