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사)한국새농민충북도회(회장 유용, 사진 오른쪽 세 번째)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시·군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우수 회원 시상식이 열려 진천 권부돌 회원, 단양 강기동 회원이 (사)한국새농민회장 공로패를 , 보은 김윤식 회원, 괴산 신동승 회원이 농협중앙회장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후계 영농예정자 양성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한국새농민충북도회는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 중 새농민상을 수상한 충북농업인을 회원으로 하며, 현재 532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새농민충북도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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