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시는 3월 말까지 이면도로, 주택가, 하천, 농경지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쌓인 각종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먼지로 얼룩진 공공청사와 공공시설물 등을 청소할 계획이다.

시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청결의 날’로 정해 도시청결운동인 ‘클린충주’ 운동도 연중 전개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물청소와 분진수거를 상시 추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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