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해소·지역경제 활성

(증평=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마을안길 정비,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남하1,2리 등 농로포장 및 소교량 확장 7개소 △증평읍 내성1리 등 배수로설치 및 정비 10개소 △도안면 석곡2리 등 마을안길 정비 2개소 등 총 22개소에 대한 소규모 사업을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1월에 상반기 측량용역을 착수했으며, 2월 중 자체 설계를 통한 공사 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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