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18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투어’ 성료

▲ ‘2018 한화이글스 스프링캠프 팬투어’ 참관단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8 한화이글스 스프링캠프 팬투어’가 1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이글스 베이스볼 캠프’라는 테마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이번 팬투어는 단순한 응원과 관광에서 벗어나 야구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 팬투어 참관단은 지난 2월 26일과 27일 주니치 드래건스, LG트윈스와의 연습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들은 경기 중 선수들의 응원가를 부르고, 한화이글스 대표 응원인 8회 ‘최강한화’ 육성응원을 펼쳐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27일 오후에는 선수들과 만찬을 겸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8일에는 일본 현지 야구 클리닉에 참가해 현지 야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