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50분부터 5분간 전투기 공중분열
2·5일 사전 훈련…“비행음 발생” 사전양해 부탁

▲ 공군사관학교는 66기 졸업·임관식 축하비행 훈련으로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인근 지역 주민에게 사전 양해를 구했다. 사진은 지난해 65기 임관식에서의 축하비행 모습. <공군 홈페이지>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공군사관학교는 66기 졸업·임관식 축하비행 훈련으로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인근 지역 주민에게 사전 양해를 구했다.

66기 졸업·임관식 축하비행은 오는 8일 오후 2시 50분부터 약 5분간 공군주력 전투기의 공중분열 등으로 실시된다. 축하비행 사전 훈련은 지난 28일에 이어 2일과 5일 본 행사와 같은 시간대 진행된다.

공사는 청주시청을 비롯한 자치단체와 인근 지역 공동주택 관리소장, 주민대표에게 안내 및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남일·가덕면 등 지역주민대표에겐 축하비행으로 인한 비행음 안내음을 문자메시지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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