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1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4대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장혜연 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유형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방법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이어,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조규배 강사의 4대 보험 및 실업급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106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11명이 참여한다. 특히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중 40세 미만 청년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내실있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에게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후에는 실제로 관내 기업을 방문하고 구직서류 피드백 및 지속적인 진로상담으로 실질적인 취업연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다류 △상품화 △천연염색 △캔들 제작 등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 습득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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