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재난안전한국훈련 기간을 1주일 늘려 2주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훈련은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며, 1주차엔 시범훈련, 2주차엔 본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교육기관별로 재난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대피방법을 익히고,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문제를 해결하는 토의 훈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훈련은 1주일간(2017년 10월 30일~11월 3일) 진행됐다.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 시범학교로 선정된 보은 동광초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훈련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훈련,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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