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은 ‘2018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에 대한 자체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용역비 4억8600만원을 절감했다.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지난해 10개 읍면으로부터 사업대상지를 신청 받았고 지난해 12월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군과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T/F)을 편성 운영했다.

군은 합동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 10개 읍·면 474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 4개분야 338지구에 대한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3월초 해빙과 동시에 착공할 계획이다.

자체설계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공공사업 및 주민편익시설에 재투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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