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북 콘서트가 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 전 부지사의 자서전 ‘모든 꽃은 흙에서 핀다’를 주제로 한 이번 북 콘서트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종찬 전 국정원장과 이시종 도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이종윤 전 청원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 심의보 충청대교수, 황신모 청주대 교수, 연철흠 충북도의원, 이광희 충북도의원, 송기섭 진천군수 등과 시민, 당원,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전 부지사는 지난 2일 청주시장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정순(오른쪽) 전 충북도부지사가 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북 콘서트에서 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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