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산지판매부문 시상식에서 진천 덕산농협이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종합시상제도를 산지판매부문과 소비지판매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덕산농협은 주력품목인 수박 70억, 화훼 30억, 오이 17억, 메론 18억, 양곡 126억 등 315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채택병 조합장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올해도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수익을 높여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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