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도자기는 5일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트위그 뉴욕’ 라인 제품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7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선보이게 될 ‘트위그뉴욕’은 뉴욕 현지 디자이너들과 기획해 탄생한 브랜드로 티팟과 커피잔, 디저트접시 등 다양하게 구성된 상품의 라인이다.

이 라인의 제품들은 출시와 동시에 미국 주요 도시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아트갤러리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트위그뉴욕의 대표 상품으로는 런던의 작은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오래된 커트러리에서 영감을 받은 ‘커트러리’와 노르웨이 풍의 플라워 패턴을 도자기에 그대로 새긴 ‘랭귀지 오브 플라워’ 18세기 유럽의 오래된 찻잔에서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컬렉션 등이 있다.

‘스칸디나비안플로러리’는 평범한 일상 생활 속 순간의 아름다움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홈테이블링, 홈데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신 트렌드와 맞는 개성있고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트위그뉴욕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가치를 빛낼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위그뉴욕 제품은 한국도자기 매장과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며 롯데호텔 본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도자기가 뉴욕 디자이너와 함께 기획해 탄생시킨 트위그뉴욕 제품들을 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소개한다. 사진은 트위그 뉴욕의 스칸디나비안플로러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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