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과 비콘(beacon)을 연동한 위치 기반 안내 서비스인 다국어 관광안내 어플리케이션 ‘공주랑’을 구축했다.

공주랑(GONGJURANG) 어플리케이션은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3개소 방문 시 지점별 콘텐츠 안내 푸시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 서비스로 관광지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관광지 별 안내 영상 콘텐츠를 함께 삽입해 관광지 이해를 높이도록 함으로써,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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