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블로그 콘텐츠 기획 등 전자상거래에 도움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의 강소농 경영체 ‘농산물 마케팅 최고전문가 과정’이 농업인들의 큰 관심 속에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강소농농업경영체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총 20회(60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농산물마케팅 최고전문가 과정은 농업인의 정보화 저변확대를 통한 사이버마케팅 최고전문가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모바일 마케팅 흐름분석 △스마트폰 활용전략 △블로그콘텐츠 기획 △블로그 마케팅 △이미지 마케팅 △동영상 마케팅 △모바일 전단지 및 상품페이지 만들기 △SNS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전략 △스마트폰 활용한 고객관리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모바일 마케팅 등이다.

최근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로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증가로 마케팅 전문가 교육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김종원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농업과 마케팅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선진농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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