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 107개팀 참가

▲ 1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10~11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족구인들의 한마당 축제 1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10~11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와 충북족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07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동호인들간 우정을 다진다.

대회는 △충북최강부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청주시일반부 △임원부 등 6개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펼친 뒤 1,2위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부별 우승자를 결정한다.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의 족구 동호인 저변확대와 충북 족구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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