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 산남고(교장 유승자) 학생 200여명은 지난 9~10일 ‘사랑의 빵’ 저금통을 발송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1200여개 교육기관에 보내지는 사랑의 빵 저금통을 분류하고 포장했다.
강석범 교사는 “사랑의 빵 저금통 발송 봉사활동이 매년 산남고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박장미 기자
pjm8929@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