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드론 산업을 활성화해 산림자원관리와 재난방지 등 저변 확대에 활용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확대돼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드론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중원대 본관 CEO룸에서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81명이 교육생이 신청한 가운데 30명(군민 15명·공무원 15명)을 선발해 내달 13일까지 주 1회 △드론의 이해 △개정 항공안전법 교육 △드론 조립제작·모의비행 △실기비행·항공촬영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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