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대표자 간담회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지난 9일 오후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형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다중이용시설인 종교시설, 학원, 체육시설, 아동시설, 노인장애인시설, 목욕탕, 숙박업소의 대표와 실무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천시가 참석자들에게 사전 배부한 자체점검표를 통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화재예방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취지와 노블휘트니스스파 화재사고를 설명하며, 관련 제도개선안 및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제반사항을 논의해 추후 제천시 안전도 향상 및 재난 취약 부분 보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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