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의 해외 판매망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플랫폼이 구축된다.

금산군은 디지털 직수출을 운영 관리할 수 있는 ‘금산인삼 글로벌 디지털 교역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유통채널 선점을 위해서다.

그동안 역점적으로 진행해온 인삼 GAP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판로확대는 물론 해외 수출 네트워크 및 판매망 강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에 걸쳐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인삼교역망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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