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개국 후 에이스침대서
기업 홍보 영상제작 도움

음성군 인터넷방송국이 지난 12일 에이스침대에서 기업탐방 첫 촬영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음성=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 인터넷방송국이 지난 12일 에이스침대에서 2018년 기업탐방 첫 촬영을 시작했다.

에이스침대는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음성군 기업체로 침대과학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침대 기업이다.

인터넷방송국 기업탐방은 음성군 기업체를 영상 제작하여 홍보하는 채널로 2016년 1월 개국한 이후 매월 마을탐방과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탐방은 기업체를 촬영한 뒤 영상을 제작해 기업체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글 자막 외에 영어 자막과 중국어 자막도 제작,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체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체 관계자는 “홍보를 하고 싶어도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망설였는데 이렇게 군에서 홍보 영상을 제작해줘서 무척 고맙다”며 “회사 방문객이나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 영상을 보여주며 회사소개를 하니 다들 호응이 좋아 무척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면서 군정을 널리 알리고, 지역 기업체에도 도움을 주는 등 큰 성과를 냈다”며 “이제는 기업체에서 먼저 촬영을 해달라고 요청이 온다. 기업탐방이 활성화 돼서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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